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국비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 후 요양보호사 취득 과정과 시험일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4년부터 필수이수 시간이 변경이 확정되었습니다. 2024년도 요양보호사 접수 방법도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고민?(간호조무사 vs 요양보호사)
요즘 주위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특히 40대 ~ 50대 여성들이 노후에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업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자격시험도 간호조무사나 사회복지사 시험에 비해서 쉽고 기출 문제집을 풀게 되면 자격증을 딸 수 있습니다.
저도 40대 중반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내일배움카드로 1년 과정으로 취득하고 나서 한 달 후에 바로 요양보호사 학원에 접수를 했습니다.
간호조무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을 경우에는 일반 요양보호사보다 훨씬 적은 이론 시간과 아주 짧은 실습시간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저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과 아이의 예민함과 심한 불리분안으로 계속 집에만 있으면서 경력단절기간이 길어지면서 점점 불안해져 갔습니다. 그래서 이 불안을 자격증을 따서 나중에 정말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 도움이 되고자 자격증을 따기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검색과 주변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한 자격증이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이었습니다.또 이어서 이 두 가격증 중 어떤 자격증을 두고 고민과 인터넷 검색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 전인 7살이 막 시작될 시점에 어린이집이 그나마 오래 아이를 돌봐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12시 좀 지나서 하원을 하기 때문에 간호조무사 학원에서 오후 5시까지 이론 수업과 실습 수업은 다른 가족의 도움 없이는 딸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간호조무사를 따고 나면 요양보호사 따는 것도 수월하다는 정보를 듣고 고민 끝에 우선 국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서 간호조무사를 딴 후에 정말 그 후에 한 달 정도 시간도 안 걸리고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즉 여건이 된다면 감히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먼저 딴 후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의 제일 큰 차이는 배우는 과목과 실습, 이론 수업 시간의 엄청난 차이, 그리고 시험 난이도 등 차이가 큽니다.
제가 간호조무사를 먼저 한 이유는 그나마 40대 중반 나이어서 먼저 취득한 것 같습니다. 50대였다면 어쩌면 저도 요양보호사 자격증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혹시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 보고 간호조무사를 딸 생각은 미 효율적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다고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의 어떠한 혜택도 있지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만 혜택이 있습니다.
나중에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둘 다 딴 후에 두 자격증으로 일을 해 본 경험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취득방법과 교육원 선택
요양보호사는 간호조무사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고령화 시대에 고령화 사회로 나아가는 현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자격증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취득 후에는 방문요양보호사, 가족요양보호사, 노인의료 복지시설(주간복지센타),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취득방법은 다 알고 있듯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을 보는 것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간호조무사 자격증도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자격요건을 갖춰야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요양보호사 이론 수업 시간인 이론수업과 실습시간을 다 채워야 비로소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순서를 간단하게 써 보았습니다. 간호조무사도 아래와 똑같은 순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전에 내일배움카드를 만들어서 국비지원으로 할 수 있으니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맨 처음 요양보호사 교육원 선택을 합니다. 이때 자비로 교육을 받아도 되고 내일배움카드 조건이 되면 발급 받아서 주위에 검색해 보고 몇 군데 찾아가 보신 후 선택하세요. (간호조무사 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선택하였다면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을 위한 필수 이수 시간 320시간을 채웁니다.
- 마지막으로 320시간을 채우고 자격증 시험일정을 확인 한 후에 인터넷 접수를 하고 시험을 보면 됩니다. 시험은 컴퓨터에 앉아서 자동차필기시험처럼 시험을 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을 위한 필수 이수시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려는 사람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요양보호사학원, 요양보호사교육원)에 이론, 실기, 실습 등 표준교육과정을 꼭 해야 하는 과정(총 320시간)을 이수해야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표준 교육과정: 이론 240시간 + 현장실습 80시간= 총 320시간을 이수하여 요양보호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평균 40일 소요)
-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표준 교육과정: 이론 32시간+실기 10시간씩+현장실습 8시간= 총 50시간을 이수하여 요양보호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 (평균 12일 소요)
2024년도 요양보호사 필수 이수시간 변경확정 (240시간 -> 320시간)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을 위한 필수 이수 시간이 총 240시간에서 2024년도는 총 320시간을 이수해야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되어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필수 이수시간 80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기존 이론시간 기존 160일 시간이었으나 < 노인 권익보호를 위한 인권 교육 및 감염병의 관리에 관한교육>이 더 첨부되어 80시간이 들어나서 총 320시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뀐 부분은 또 하나 있습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 기존에는 없던 요양보호사도 보수교육을 2년에 하루 8시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나와 있는 아래 상황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황을 알고 싶다면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관련 국시원홈https://www.kuksiwon.or.kr/index.do페이지 확인과 문의전화 1544-4244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8시간씩 4주~5주 정도 필요하고 실습시간도 하루 8시간씩 12일 정도로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알아서 안내 해주므로 그대로 따라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요양보호사 실습은 병원에서 배분을 해 주는데 예를 들면 요양원 5일, 재가 2일, 데이케어 3일 등 실습기관을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알선해 주면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양보호사 실습도 쉽지 않다고 하는 후기도 보았습니다.
요양보호사 실습시 하는 일은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식사보조, 프로그램보조, 말동무, 기저귀케어, 청소, 목욕, 그리고 재가(집 방문) 일 경우에는 밥도 차려드리는 일도 합니다.
하지만 간호조무사도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서 실습병원에서 했던 실습기간이 긴만큼 더 힘들었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2024년도 1월 1일날 요양보호사 개정으로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자격시험을 볼 수 있고 기존에 2023년 12월 31일까지 기존에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종전 과정에 따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론 및 실기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고 잘 모르겠으면 1544-424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국가자격증을 땄다면 요양보호사 필수 이수시간이 총 50시간은 확 줄어들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도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증이 취득 하였기 때문에 쉽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일정
국시원홈페이지가 가면 2024년도 요양보호사 자격증 일정이 나와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1년에 10번 정도 있습니다. 간호조무사는 1년에 2번 자격시험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3월과 10월에 있습니다.
컴퓨터시험(CBT:90분)와 자필(종이 시험지:90분)로 보는 시험이 따로 있으므로 요양보호사 교육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양보호사 컴퓨터시험(CBT) 안내– 90분
컴퓨터시험(CBT)은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고 방문과 우편접수는 불가합니다. 국시원홈페이지에 컴퓨터시험(CBT) 시험 체험을 해 보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보호사 학원에서 대리접수를 다 해 주므로 컴퓨터 시험으로 할 지 시험지로 할지는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 국시원 요양보호사 CBT에 가셔서 시험을 미리 쳐보면 실제 시험에서 떨리지 않고 또한 문제 은행식 시험인 요양보호사 시험에서는 여러 예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자주 틀리는 문제는 교재를 찾아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컴퓨터시험(CBT)은 자동차운전면허 필기시험처럼 종이로 시험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로 바로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합격발표는 다음날 오전 10시에 문자메세지로 통보가 가능합니다.
필수 이수시간을 320시간을 수료하고 나서 각 시험일정에 맞게 시험일 7일전 부터 시험센터와 시험일을 선택합니다. 시험시간 90분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져 있어서 본인 일정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결제까지 완료해야 접수 완료로 선착순 접수로 시험센터 잔여좌석수가 마감되면 접수 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주차정보 등 시험센터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2024년도 요양보호사 시험접수 방법 합격접수
원서접수 방법 및 원서접수는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원서접수를 위해서는 미리 회원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려운 점은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본인이 다녔던 학원에서 대부분 도움을 주고 대리 접수도 해 주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또한 시험과목은 필기 35문제+ 실기 45문제= 총 80문항 60점 이상 맞으면 합격입니다. 모두 문제는 5지 선다형 객관식입니다. 합격률이 거의 90%로 높은 편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시면 합격은 그냥 따라오는 결과일 뿐입니다.
요양보호사 필기시험시 주의사항과 알고 있으면 좋은 점
- 시험전에 10분까지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 책이나 문제집은 가지고 입실 불가
- 핸드폰은 전원 off 후 제출
- 신분증과 수험표는 꼭 지참
- 총 80문제로 90분 시험 시간으로 시험시간 60분이 지나면 퇴실 가능함
- 시험과목: 필기 35문제+ 실기 45문제= 총 80문항
- 서험요령: 천천히 꼼꼼히 문제를 읽어보지만 모르는 건 무조건 패스, 다 풀고 다시 돌아와서 풀어보고 혹시 체크안한 문제 확인(찍어서라도 빈 답 없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