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 단백질 알부민 완전 해부: 효능부터 부작용, 가격, 알부민 주사·수액 ,영양제

최근 티브 건강 프로그램에서 알부민에 대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왜 요즘 알부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알부민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알부민 효능과 적상 수치 그리고 수치가 낮아서 고민일때 영양제를 먹어야 할지 주사를 맞아야 할지, 부작용 등에 대한 알아봅니다.

알부민이란?

최근에 알부민에 대한 건강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명 회춘 단백질로 불리고 있는 이유는 영양소를 넘어, 건강 나이를 젊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속노화 식단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런 열풍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부민 건강프로그램-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12회 캡쳐
알부민 건강프로그램-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12회 캡쳐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12회는 알부민 부족으로 인해 전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사례를 다뤄 간 건강의 중요성을 짚었다.  

세계적인 음악가 베토벤이 술로 인해 간경변을 앓다 세상을 떠난 사연을 전하며  간이 보내는 SOS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엑스포 뉴스 내용 인용

알부민은 사실 우리 피 중 혈장 단백질의 약 60%를 차지하는 중요한 단백질을 말합니다. 이 수치는 우리 몸의 영양 상태는 물론 간과 신장이 건강하지는 알려줍니다.

또한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호르몬, 영양소나 약물 등을 운반하고 혈관 안에 있는 물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유지시켜 줍니다. 따라서 이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바로 몸의 이상신호가 오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수치를 확인하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병원 건강검진에서 수치가 낮게 나왔다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한번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치가 낮으면 온 몸이 부어오르는 전신 부종과 피로감을 평소보다 더 느낄 수 있으며면역력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알부민 효능

앞에서 말했듯이 아래 효능이 있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도 합니다.

혈액 속 알부민
혈액 속 알부민
  • 혈액 내 삼투압 유지- 체액 균형 유지로 부종 예방
  • 영양소·호르몬, 약물의 안정적 운반
  • 병원 내과적 상태에서 영양 상태 지표로 활용 보조 지표
  • 상처 회복과 회복력 향상

알부민 수치와 건강

건강 지표로서의 정상 수치는 보통 3.5~5.0 g/dL 범위에 들어가면 됩니다. 이보다 낮아지면 간 질환, 신장 질환, 영양이 불균형 하다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이런 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 성인 기준: 3.5 ~ 5.0 g/dL
  • 3.5 미만: 저알부민혈증 (간·신장 질환, 영양결핍 가능성)
  • 5.0 이상: 주로 탈수 상태

알부민 수치 낮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수치가 보통 보다 낮으면 대표적으로 체내 수분 균형이 되지 않아 몸이 붓는 부종과 평소보다 피곤함이 심해지며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염병에 잘 걸릴 수 있습니다.

알부민 수치 낮으면 생기는 증상
알부민 수치 낮으면 생기는 증상
  • 아침·저녁으로 다리가 붓거나 온 몸이 붓는 전신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 상처가 나도 빨리 아물지 않고 시간이 걸린다.
  • 만성 피로·기력 저하 증상을 느낀다.
  • 체중은 변함없지만 근력 감소, 소화 기능 저하가 된다.
  • 심한 경우 호흡 곤란

보통 암환자나 간경변증, 신증후군에게서 수치가 많이 낮습니다. 이런 수치가 낮은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간 질환(간경변, 만성간염):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부민의 합성능력이 줄어들면서 수치가 떨어집니다.
  • 신장 손실(단백뇨, 신증후군): 단백뇨가 있으면 소변으로 알부민이 빠져나갑니다
  • 급성·만성 염증: 염증 반응이 있으면 알부민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신 염증 반응 시 수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영양 부족과 흡수장애(영양결핍):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없거나 흡수가 안 되면 합성이 어렵습니다.

  • 간질환 : 간경변, 만성 간염 → 합성 능력 저하
  • 신장질환 : 단백뇨, 신증후군 → 알부민이 소변으로 빠져나감
  • 영양결핍 : 단백질 섭취 부족, 암 환자의 소모증
  • 염증·감염 :

알부민 수치 높이는 방법?

정말 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고단백 음식을 먹고 알맞은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하면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단백질 식품 섭취: 달걀 흰자, 두부, 살코기, 생선, 콩류 고단백 음식을 섭취합니다.
  • 간 건강 관리: 과음 피하기, 기름진 음식 줄여 간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신장 보호: 나트륨(소금) 섭취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근육량 유지로 단백질 대사가 개선됩니다.

알부민 음식

수치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단백 식단입니다. 대표적인 고단백 식재료는 콩, 두부,계란 흰자, 생선, 닭가슴살입니다.

알부민은 필수 단백질이기 때문에 결국 단백질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계란(흰자), 두부, 콩류
  • 생선(연어, 고등어 등)
  • 견과류: 간편하게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보충
  • 살코기(닭가슴살, 돼지·소 살코기)
  • 유제품(우유, 그릭 요거트)

1주일 단백질 식단표 (칼로리·단백질 표기)

아래 식단은 일상에서 바로 따라 하기 쉬운 예시입니다. 개인의 체중·활동량·기저질환에 따라 조정하세요. ※ 위 수치는 식품별 표준 영양성분을 바탕으로 계산한 근사치입니다. 개인별 에너지 필요량과 신장·간 상태에 따라 단백질 권장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질환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세요.

요일아침점심저녁간식총 열량(kcal)총 단백질(g)
계란 2개 + 현미밥 200g닭가슴살 150g + 채소연어 100g + 두부 100g + 채소견과류 30g + 우유 200ml1274109.1
그릭 요거트 150g + 현미밥 200g돼지고기 100g + 채소삶은 콩 100g + 두부 100g + 현미밥 200g사과 1개 + 우유 200ml132976.5
계란 2개 + 그릭 요거트 150g닭가슴살 100g + 현미밥 200g고등어(또는 청어) 100g + 두부 150g견과류 30g130497.6
계란 1개 + 현미밥 200g + 우유 200ml연어 120g + 채소닭가슴살 120g + 두부 100g그릭 요거트 150g1139102.5
계란 2개 + 삶은 콩 100g돼지고기 100g + 현미밥 200g연어 100g + 채소견과류 30g + 우유 200ml129488.6
그릭 요거트 150g + 사과 1개닭가슴살 130g + 현미밥 200g돼지고기 80g + 두부 100g견과류 30g115592.4
계란 2개 + 현미밥 200g고등어 100g + 채소닭가슴살 100g + 두부 150g그릭 요거트 150g114994.6

만약 식사만으로 부족한 경우 단백질 보충제와 영양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선택한다면 다음 사항을 체크해부세요.

  • 제품의 1회 제공량에 함유한 단백질(g) 확인
  • 첨가당·인공감미료·불필요한 첨가물 최소화 여부
  • 신장질환이 있으면 단백질 총량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알부민 영양제

알부민은 필수 단백질이면서 간에서 생성됩니다. 비타민, 호르몬, 지방산, 약물등을 혈액에 담아서 운반하는 역할도 합니다.

특히 중요한 핵심은 호르몬,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혈액내 알부민과 결합한 형태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 호르몬을 전달해 주어야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알부민 수치가 낮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호르몬 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알부민 수치도 떨어지기 때문에 알부민 함량이 높은 영양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아르기닌은 혈관 확장 및 활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타우린과 밀크씨슬12%, 비타민B6, B12, 아연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알부민 영양제를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충제를 통해 체내 알부민 합성을 돕고, 영양 균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알부민 보충제는 제품별로 가격 차이가 납니다. 보통 단백질 보충제보다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알부민 주사가격과 수액

주사나 수액 처방은 병원에서 알부민 수치가 적은 환자에게 투여합니다. 하지만 이는 의사 전문의가 필요해 의한 치료법일뿐 단지 그냥 건강을 위해 맞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주사는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비용 차이가 나면 보통 1번 맞는데 수십만 원대로 가격 차이가 병원마다 많이 납니다. 그 이유는 병원에 따라, 주사나 수액이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 그리고 제일 중요한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 구입형 영양제(한 달 기준): 약 3만~10만 원대
  • 알부민 주사/수액(1회 투여): 몇만 원에서 몇십만 원

수액은 정말 위급한 의학적일때 사용합니다. 심각한 알부민 수치가 적은 중주 저알부민 상태에서 정맥을 통해 투여합니다.

  • 간경변으로 인한 복수 조절
  • 심한 저알부민혈증으로 인한 부종·순환 문제
  • 외상·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적 사용

주사나 긴급 수액은 의사의 판단 하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임의로 스스로 투여하는 것이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알부민 부작용

영양제나 주사 역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두통, 발열,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 신중해야 합니다.

  • 주사를 맞고 발열, 두통, 알레르기 반응 가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많은 양의 수액은 체액 불균형·심부전 위험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영양제 많이 복용하는 과복용의 경우는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질문:알부민 수치 정상범위는?
    • : 성인 기준으로 대략 3.5 ~ 5.0 g/dL를 정상 범위로 봅니다.
  • 질문: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무조건 간이 안 좋은 건가요?
    •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영양 결핍, 신장 문제, 염증성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 질문: 알부민이 높으면 안 좋은가요?
    • : 대부분 탈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높게 나오므로 수분 보충 후 정상화됩니다. 병적으로 높은 경우는 드뭅니다.
  • 질문: 검사에서 알부민이 낮게 나오면 당장 뭘 해야 하나요?
    • : 첫 단계는 수치의 원인을 찾는 것입니다. 간·신장 질환 병력, 소변검사 결과(단백뇨), 염증 표지(CRP), 영양 상태를 함께 확인하세요.
  • 질문:알부민 주사는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 : 간경변 환자, 심한 저알부민혈증 환자, 대수술 환자 등 치료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 질문: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관리법은?
    • :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저염 식단을 유지하며 근력운동을 병행하세요.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반응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