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정보프로그램이나 제품광고로 파로효소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파로효소는 건강에 좋은 소화효소로 알려졌습니다. 파로효소가 어떤 것인지? 파로효소의 효능과 가격과 부작용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파로효소 곡물 제품을 구입 기준인 고역가에 대해 알아봅니다.
파로효소란?
참 생소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이름 그대로 ‘파로(Farro)’라는 곡물을 발효시킨 효소입니다. 이 파로는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고대 곡물입니다. 일명 이집트 파라오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곡물로 영양가는 물론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은 수퍼곡물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아라비노자일란이란 성분이 매우 건강해 좋습니다. 그런데 이 파로효소곡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원전 8,000전부터 로마 군사들이 주식으로도 사용할 정도입니다.
최근에 방송인 이지혜님이 본인 유튜브 채널에 이 파로효소에 대한 영상을 올리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속에는 그녀는 ‘파로효소를 먹은 후부터 화장실에 잘 갔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 이지혜는 평소 빵과 밥 등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데 이런 탄수화물을 분해를 잘 시켜주어 파로 효소를 잘 먹는다는 얘기를 합니다.
정말 이렇게 탄수화물을 잘 분해시켜서 화장실을 잘 가게 하는 파로효소는 이외에는 식욕조절과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최근에 카무트라는 곡물 효소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다른 곡물에 비해 이 파로는 역가수치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파로효소 성분
이 곡물의 주요성분은 아라비노자일란입니다. 이 성분은 주로 곡물인 밀과 옥수수 등 에 많이 들어있고 일부 특정 과일, 채소에 세포벽에 발견할 수 있는 다당류입니다. 이 다당류는 일정한 점도와 안정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몸에 좋기 때문에 건강 식품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성분입니다. 특히 아라비노자일란이란 성분이 매우 건강해 좋습니다. 그런데 이 파로효소곡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기능성 식품에 넣어 영양가를 높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효소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건강과 장 기능을 좋게 해 줍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 먹은 음식과 그 안에 든 영양소를 빨리 흡수할 수 있도록 도화줍니다.
또 우리 몸의 소화관을 빨리 통과하여 변비 예방은 물론이고 게실염(곁주머니염)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게실염에 대해서 질병관리청에 나와 있습니다.
- 게실염: 대장 게실은 대장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게실은 내부에 공간이 있는 장기(위나 소장, 대장 또는 담낭, 방광 등)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를 말합니다.
또한 항산화 특성이 있어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을 자유 라디칼로 손상으로 보호해 줍니다.
- 자유 라디칼 뜻: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키는 산화적 손상으로, 노화와 관련이 깊어 피부 노화는 물론 동맥 경화, 암, 신경세포가 죽어가는 증상을 겪습니다.
이외에도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신진대사를 증가와 동시에 혈당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불용성 섬유인 아라비노자일란은 우리 몸의 장에서 발효할 때 주요 에너지원으로 많으면 에너지 대사능력이 좋아져서 포도당을 빨리 없앱니다. 따라서 혈당수치를 낮추므로서 혈액 내 포도당이 조절되어 2형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파로효소 효능
효능은 주요 성분인 ‘아라비노자일란‘를 설명하면서 효능은 거의 설명했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효능을 설명하기전에 고역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파로효소 고역가
여기서 고역가의 뜻은 한자의 높은 고(高) 즉, 역가수치가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여기서 역가수치란 무엇일까요?
- 역가 수치: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수치가 높을 수록 소화 효소가 얼마나 많은 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지를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역가수치는 ‘100만 unit’ 등으로 표시합니다.
- 그만큼 고역가 제품일 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 역가수치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고역가가 좋은게 아닙니다. 역가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몸에 해롭기 때문입니다.
- 역가수치를 높이는 방법은 첫째 인위적으로 정제효소를 첨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이런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라 천연발효 과정을 걸쳐서 만드는 것입니다.
혈당관리
당성분이 낮은 저당식품으로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런 근거는 이탈리아 농림식품부에서 파로 100g당 2.4g의 당이 함유된 저당식품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의 40% 인구 중 약 2,000만명이 앓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물입니다.
다이어트 효과(식욕조절)
파로의 주성분인 아라비노자일란은 위의 공복감은 줄여주고 반대로 포만감을 높여줍니다. 이는 공복감을 못 이겨서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요요를 겪는 사람들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식욕조절과 지방의 분해를 빠르게 하여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불량 완화
이 파로효소가 발효가 되면 아라비노자일란과 폐롤산의 활성도 높아지는데 거의 2배 이상 증가합니다. 여기서 페룰산은 폴리페놀의 종류로 우리가 평소에 먹는 유산균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장 질환등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강화
역시 효소가 발효되면 우리 몸의 NK 면역 세포 활성화하여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체내의 면역 기능을 높여줍니다.
파로효소 부작용
곡물로 거의 없습니다. 단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파로와 같이 곡물에 알레르기가 있을시에는 먹지 않습니다.
- 기존 약물 상호작용: 이미 복용하고 있는 약물과 파로효소의 같이 먹을 경우 기존 약물에 흡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파로 뿐만아니라 모든 약물과 보조제도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에서도 호주 스위트 루핀은 독성에 의한 쓴맛은 없어져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후기에도 살짝 단맛이 난다는 얘기가 있어서 좋고 잡곡밥과 콩을 갈아서 음식을 할때 같이 넣어서 먹으면 좋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많은 조리법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콩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을 때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또 효능을 믿고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섭취량은 25~30mg입니다.
파로효소 가격 – 제품 추천
파로효소는 곡물로 직접 밥과 함께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편하게 먹기 위해 1포씩 포장되어 판매하는 제품들이 아래처럼 제품 블랜드나 가격에 차이가 많습니다.
제품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1회 제공량과 효소 함량등을 생각해서 가격을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다른 곡물 가격보다 쎈 편입니다.
가격은 브랜드마다 다르기 때문에 후기나 역가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브랜드마다 특허받은 글루텐 분해 공법,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다른 부원료를 배합하는 것을 잘 살펴보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역가 수치 확인 : 높을 수록 효능이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 성분 및 원료 출처 확인: 좋은 품종인 이탈리아산 파로로 사용했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원료 확인: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얼마나 더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1. 파로 효소 래디웰
- 특징: 이탈리아산 파로 통곡물을 발효
- 역가수치: 탄수화물 분해 효소(α-아밀라아제) 750,000unit, 단백질 분해 효소(프로테아제) 1,500unit.
- 효능: 소화 및 영양 흡수 촉진.
- 가격: 약 18,000원 (1개월분) ,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파로효소 그레인온 르셀란테
- 특징: 역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파로곡물을 원료로 함,고유의 발효 균주를 활용해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 제품.
- 효능: 소화 개선, 장 건강 증진, 체내 pH 균형 유지.
- 역가수치: 1포 기준 최대 934,200unit
- 가격: 약 99,000원 (1개월분)
3. 내츄럴플러스 파로 발효효소
- 특징: 발효과정에서 흡수울을 높여서 역가수치가 높은 고역가 제품
- 효능: 소화 기능 및 영양 흡수 개선.
- 가격: 약 11,860원 (30포 기준)
이외에도 많은 제품이 있지만 역시 역가수치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