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코타키나발루에서 식스티3에 3박을 하고 두번째 숙소인 더마젤란수트라에서 3박을 하게 된 솔직 후기를 소개해봅니다. 저희가 묵은 방과 시설 그리고 조식, 그리고 일몰을 구경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식당 , 주변 한국식당 방문 등 솔직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코타키나발루 더마젤란수트라 리조트 소개
코타키나발루를 예약한 이유는 최고의 휴식과 편안함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고 수영장이나 바다 스노쿨링을 할 수 있어서 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숙소에서 쉬기로 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더마젤란수트라 리조트는 사바 주의 바로 해변가에 위치해 있으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5급 호텔입니다. 또한 사바지역 룽구스에 사는 원주민들의 건축양식의 웅장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오래된 느낌이지만 고급 목재와 전통 수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으로 가격도 평소보다 30%정도 비싸지만 다름 괜찮았습니다. 금액은 검색할때마다 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는 디럭스 트원룸 씨뷰로 대략 1박에 35만원 정도였습니다.
예약은 서로 가격 비교 검색을 하면서 아고다(agada)에서 직접 검색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성수기여서 비수기일때는 20만원에서 20만원 후반까지로 가격이 변동이 많습니다. 그리고 성수기여도 검색 날짜나 시간에 따라서는 차이가 좀 나는 걸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가 3월 말부터 5월 초인데.. 참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3월이라 비수기여서 그런지 오른 검색한 결과 약 18만원 선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역시 비수기와 성수기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성수기 시즌, 특히 우리가 갔던 크리스마스 시즌은 도시에서도 차가 좀 막히고 금요일은 종교행사로 인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숙소는 매우 크면 오래된 느낌도 듭니다.
로비는 여러 행사도 하고 그랩을 부르면 이 로비앞에서 타는 곳입니다. 저희는 크리스마스여서 여기 로비에서 성가대에서 노래도 불러주고 직원이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사탕을 남겨주는 풍경도 이색적이었습니다.
또한 이 리조트안에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관련 노래도 부르는 가수 음악을 들으면 나 홀로 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이 코타키나발루 더마젤란수트라 리조트에서 3박을 묵는 동안 저녁마다 비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세계 3대 석양 명소인 일몰 풍경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좀 아름다운 일몰만…
저는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이런 세계 3대 석양 명소인 일몰 풍경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이런 일몰은 정말 많지 않고 이것을 본다면 정말 행운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6박 8일 동안 제대로 된 일몰은 보지 못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 더마젤란수트라 숙소 소개
저희는 3가족 아직 만12세 여자애로 총 3명입니다. 식스티3에서도 추가 배드를 신청하지 않고 방을 예약했습니다. 만약 체격이 있거나 아이가 만 12세를 넘어가면 추가 배드를 꼭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침대크기로 추가 배드를 신청해야 할 것 같았는데 아이와 바짝 붙어서 잘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희가 묵은 방은 디럭스 트윈방으로 씨뷰였고 층수는 3층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3시에 예약한 방이 청소가 끝나면 바로 들어가지만 성수기에는 청소가 안 되면 로비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이 아직 안 될 시간이라면 짐을 맡겨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짐을 맡기고 시내 구경이나 쇼핑을 해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것과 욕실에 탕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밖에서 수영을 하고 탕에 물을 받아서 몸을 담그면 저는 기분이 좋아서 꼭 하루에 1번 씩 탕을 사용하였습니다.
- 발코니: 바다가 보이는 씨뷰여서 발코니에서 모닝커피를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 아래 쳐다보면 발코니에 나오는 사람들이 보여서 뻘쭘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1분만 만나서 그럭저럭 아침에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침대: 정말 싱글 1인 침대크기가 2개입니다. 1명이 자기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추가 베드를 더 넣는다고 해도 공간이 협소해서 난감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전에 묵었던 식스티3보다 침대보다 정말 작습니다.
- 객실정보에는 싱글침대2개로44㎡이었는데 딱 성인 2명이 좋을 것 같습니다. 편하려면 방이 2개가 연결된 방을 예약해야 하는데 또 가격이 올라가니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와이파이: 무료 wifi라고 하는데 방에 있는 와이파이 QR코드를 찍으면 잡혀야 하는데 안 잡혀서 계속 해보다가 어차피 현지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카운터에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외 물품: 에어콘, 천장형 선풍기, 목욕가운. 비데 , 헤어드라이기, 전기 주전자, 금고, 다리미/다리미판
- 천장용 선풍기는 이색적이었고 잘 사용을 안 하고 에어콘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금고와 다리미와 다리미판이 있었찌만 저희는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 조식: 저희가 묵은 방은 2인 기준이라 조식에서 우리 딸이 같이 먹으려면 추가 금액 40을 내야 한다고 해서 매일 아침에 금액을 내는 줄 알았는데 한 번 내면 3박 동안 조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지하 1층 같은 장소에서 먹고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룸 번호를 대고 먹으면 됩니다. 메뉴는 날마다 조금씩 다르고 계란 후라이, 쌀국수, 빵, 김치, 과일 등 동남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뷔폐식 조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타키나발루 더마젤란수트라 리조트 수영장, 레스토랑
이 리조트에는 수영장이 넓어서 이곳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우리 방에서 바로 보이는 수영장은 의외로 높이가 130 정도 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열대식물이 둘러쌓여 있어 휴양지 분위기는 물씬 납니다.
여기는 두개의 수영장이 나눌 수 있습니다. 로비가 있는 건물 앞에 있는 수영장과 숙소 옆에 스포츠클럽 건물쪽에 수영장 두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바우스를 설치해서 미끄럼틀을 타고 점프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방에서 수건을 가지고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수영장 옆에서 수건은 물론 아이들 구명조끼도 숙소 방 번호와 이름, 그리고 수량을 쓰고 가져가면 됩니다. 그리고 반납한 후에 아까 적었던 곳을 찾아서 반납 싸인을 하면 됩니다. 수영장 위치에 따라 수건 색깔이 다르지만 빌린 곳에서 반납하면 됩니다. 피자나 커피를 시켜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는 비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제가 갔을 때는 수영하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바는 있었던 흔적만 있고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은 생각보다 차갑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클럽쪽 수영장에는 작은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50M수영장 길이에 높이는 150cm 높이여서 얼굴만 나오거나 발끝을 올려야 했습니다. 수영장이 있어서 오리발을 끼고 수영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올림픽 규격 수영장으로 매일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여기서는 꼭 모자를 써야 한다는 그런 재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바다 수영장? 이곳에서 어린 아이들은 모래 놀이도 합니다.
저희가 이 숙소에 묵은 첫날은 파도가 높고 바다가 별로 좋지 않아서 안하고 마지막 날 파도도 괜찮아서 해 보았는데 바다 시야가 안 좋았던 섬 스노쿨링보다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물고기도 제법 많고 시야도 좋았고 바로 숙소에 들어갈 수도 있는 편리함이 좋았습니다.
여기서 꼭 스노쿨링 장비를 가지고 가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른 구명조끼도 대여해 주지 않고 스노쿨링은 직접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저희도 2개 스노쿨링 장비와 구명조끼3개 가지고 갔는데 1개 정도만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 안에서 리틀마젤란이란느 공간이 있는데 3세에서 12세 어린이가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으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런 아이가 없어서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리조트내에서 기념품과 과자 음료수 그리고 전통 옷도 판매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가격은 비교해보니 10%이상 비쌌습니다.
코나키나발루 리조트 – 더마젤란수트라 레스토랑
리조트안에 다양한 요리를 즐기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여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점심부터 저녁은 로맨틱하게 가수의 노래와 일몰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파이브 세일즈 (Five Sails): 국제요리와 아시아 요리 제공하며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에서 514레스토랑 중에 38위라고 합니다.
- 알 프레스코 (Al Fresco):피자와 지중해 요리는 물론 유럽요리도 제공합니다. 30위라고 합니다. 이 레스토랑의 장점은 일몰을 보면서 요리나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페르디난드 (Ferdinand’s):이탈리아 요리 전문이며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에서 514레스토랑 중에 3위라고 합니다.
알 프레스코 (Al Fresco)레스토랑은 리조트내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간 곳입니다. 비록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만 먹었지만 맛과 풍경이 모든 것을 다 한것 같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조식때는 조식 식당으로 변하고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실외는 저녁무렵 비가 안 오면 개설합니다. 비가 오면 바다 쪽은 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렵풋한 일몰은 보았지만 세계3대 일몰은 보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물론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선착장에서 섬으로 갈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서 가이드님과 상의해서 레프팅으로 바꿨습니다. 이것이 신의 한 수, 나중에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더마젤란수트라 – 주변 관광지
코타키나발루 더마젤란수투라 리조트는 주요관광지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 그리고 현지 맛사지를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10km 떨어져 있어서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여 오면 좋습니다.
물론 더마젤란수트라안에도 스파는 있습니다. 가격이 좀 있기 하지만 평가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만나라 스파로 서비스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웬만하면 많이 맛사지를 받고 싶어서 현지 마사지를 이용했습니다. 후기는 나중에 따로 블로그 글을 쓰려고 합니다. 또한 시내에 나가서 현지 야시장이나 쇼핑 등이 가까운 위치입니다.
- 제센턴 포인트: 스노쿨링이나 여러 액티비티를 체험하기 위해서 가야 하는 선착장입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가서 상품을 선택하고 흥정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 번 가보니 쉬울 것 같은데 우리는 현지 가이드를 고용했는데.. 제가 보기엔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이런 후기를 다시 올려봅니다.
- 앳킨슨 시계탑: 역사적인 랜드마크라고 합니다.
- 코타키나발루 습지 센터: 생태관광지로 맹크로브 숲과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탄중 아루 페르다나 공원: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