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 유원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소금잔도 후기(주차,입장료, 네트 어드벤처 슬라이드)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 휴가 겸 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 강원도 원주라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간현 유원지(간현관광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최근에 원주 소금산 그랜드 밸리로 조성되면서 출렁다리와 소금잔도 등 여러가지 구경거리 소개와 후기 그리고 주차와 입장료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강원도 원주 간현 유원지(간현 관광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검색하다가 보면 간현 유원지라는 관광지가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간현 유원지는 소금산과 간현산 사이에 있는 강원도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예전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도 할 수 있었고 특히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많은 암벽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가 생기고 나서 더 이상 물놀이는 할 수 없게 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딸과 여기서 물놀이 했던 추억이 있는 저로서는 약간이 아쉬움과 추억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원주 간현 유원지(관광지)안에 소금산 출렁다리와 2023년 1월 노랑 울렁다리가 생겨나면서 복합적인 원주의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차로 오실 경우에 주소를 찍어도 되고 간현유원지나 간현관광지로 검색해서 오시면 됩니다.

• 원주 간현유원지 오시는 길: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소금산길 12 (간현유원지)
• 원주 간현유원지 주요시설: 소금산그랜드밸리(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소금잔도, 소금산 스카이타워, 소금산 울렁다리, 캠핑장, 나오라쇼 공연장),
• 원주 간현유원지 총 면적: 574,898㎡
• 원주 간현유원지 전화번호: 033-749-4860

간현유원지 안에 들어가 구경하다 보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면 되고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고 싶지 않다면 간현유원지 안에서는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휴장일: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 평일에 휴장)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이용시간

• 동절기 :11월 ~ 4월 09:00 ~ 17:00 / 매표시간 [08:30 ~ 15:30]
• 하절기:5월 ~ 10월 09:00 ~ 18:00 / 매표시간 [08:30 ~ 16:30]

무인 발급기로 입장권 발급

간현유원지(관광지)로 들어서면 중간위치인 다리 입구 앞에 무인발급기로 입장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조금 들어가면 매표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거나 본인이 할인을 받을 수 없다면 편하게 무인기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 이 무인발급기는 우대금액 적용을 할 수 없으므로 매표소에서 발권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무인 발급기는 대인의 정상가인 9,000원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무인 발급기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 발급

중간 무인발급기에서 다리를 지나고 200m 정도 걷다소면 소금산밸리 입장료를 판매하는 곳이 나옵니다. 간현유원지에서 주차를 하고 이 매표소까지 걸어오는 길에 풍경도 좋지만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제법 많이 걷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오는 길에는 그늘이 많지 않아서 썬크림과 우산이나 모자는 필수 입니다.

할인 중에 자매 도시인 경기도 성남시 거주자일 경우에 할인이 됩니다. 또 군인 중 직업 군인도 가능합니다. 군인이라는 신분증이나 군국복지단에 가족 확인 신청을 할 때 제시하면 할인이 됩니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 리얼 후기

원주 간현유현지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앞에 많은 식당과 편의점 그리고 화장실도 바로 있어서 식사를 놓쳤거나 화장실이 급하다면 주차를 하면 주위에서 거의 해결할 수 있다.

저희도 강원도 원주 소금산을 구경하고 원주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동해 주문진에서 1박 야영을 계획하고 출발했습니다.

※원주 소금산 밸리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왕복): 주차장->출렁다리->데크산책로->소금산 잔도->울렁다리

여기 편의점에 가면 사람들에게 다가오기 고양이도 볼 수 있습니다. 나름 유명한 고양이라고 하는데 목 줄에 이름표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손길로 마다하지 않고 다가옵니다. 우리 딸은 원래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소금산 밸리로 가거나 간현유원지를 그냥 돌아보려고 해도 꼭 필요한 건 물입니다. 간현 유원지를 놀 때는 물이나 아이스커피 혹은 아이스크림도 팔지만 소금산 출렁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입장료를 구입하고 간다면 길고 특히 여름에 더워서 물과 수건, 부채는 필수입니다.

우리 초등 딸은 계속 덥고 힘들다고 불편하면서도 끝까지 갔습니다. 무인발급기 근처는 간현 첫 다리 옆에 있는데 다리 건너기 전에 사진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매표소에서 할인을 받고 첫 시작은 나무 계단이 이어져 있는 숲 길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가는길은 계단데크를 이용하여 소금산을 올라가야 합니다. 가는 날에는 날씨가 화창하고 더웠지만 문뜩 본 풍경은 너무 좋았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나무데크로 소금산 위로 올라가면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가 나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큰 선풍기도 입구에 놓여있습니다. 중간 중간 산 풍경은 너무나 좋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8년에 개장했습니다. 400만 명 이상 이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넜다고 합니다. 강원조 원주에 대표적인 관광시설이고 높이 100m와 길이가 200로 산과 산사이에 이어진 다리로 출렁이는 아찔함과 무서움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면 아래쪽은 강이 훤히 보이고 맞으편에는 2023년 1월에 개장한 노랑색 울렁다리가 보입니다. 우리집 남편만 아래 보지 않으면 잘 걷는데 보이면 얼음이 되네요. 저랑 초등 딸은 출렁다리를 흔들면서 걸어보았습니다.

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왼쪽과 12시 방향으로 바라보면 소금산 잔도길과 노란색 울렁다리 그리고 스카이워크도 보이니 미리 풍경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 건넌 후에 다시 뒤돌아서 풍경과 출렁다리를 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맑아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쉽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지나서 이제 소금잔도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나무데크와 계단을 따라서 이동해야 합니다. 점점 올라가니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소금산 울렁다리와 소금잔도, 스카이워크로 향하는 이정표를 보니 힘이 저는 났는데 초등딸은 언제까지 가냐고 투덜..

날씨가 더우니 초등딸은 물을 자주 찾고 땀을 닫을 휴지를 갖고 오지 못해서 애를 먹었습니다.하지만 날씨는 정말 좋았네요. 그리고 더불어 풍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원주 소금 잔도 & 스카이워크

멀리서 소금 잔도길이 보입니다. 이 원주 소금잔도길은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서 산벼랑에 길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고도 200m 높이와 총 길이 360m 길이로 소금산의 절경과 바닥이 보이는 아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 무서움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소금 잔도 풍경을 보면서 잘 건너갔습니다. 무서움이 많다면 굳이 아래를 보지 않고 멋있는 풍경만 보고 있으면 완전 좋습니다.

원주 소금잔도를 걸어가다 보면 스카이타워를 오를 수 있습니다. 여기 스카이워크 올라가는 계단은 아래가 보이는 단점이 있어서 약간의 스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말 원주 간현유원지의 전체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출렁다리의 2배 정도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 노랑 울렁다리가 보입니다. 이 스카이워크를 내려가는 계단도 엄청 스릴이 넘칩니다.

원주 소금산 울렁다리

왜 울렁다리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궁금했는데 기존 출렁다리의 2배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이 노란색 울렁다리를 건널 때마다 마음이 아찔하고 울렁거린다고 해서 울렁다리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정말 하늘과 날씨와 그리고 노란색 울렁다리가 하나의 즐거움과 추억 한 장을 내 머릿속에 쏘옥 들어옵니다. 그냥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즐기는 게 좋다는…

이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밑이 훤하게 있는 유리가 더욱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남편은 유리를 피해서 걸어가고 초등 딸은 유리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왠지 웃겼습니다.

소금산 울렁다리 바닥 유리에 모녀끼리 사진도 찍고 노랑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 건너서 다시 한번 뒤돌아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사진이 너무 많았지만 많이 못 올려서 아쉬울 정도로 정말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조금만 덜 더웠다면 더 즐길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소금 울렁다리 밑에 글램핑 숙소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금산 울렁다리를 지나서 내려오면 정말 그늘이 없어서 자꾸 시원한 음료만 찾게 됩니다. 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었지만 이젠 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생각에 정말 아쉬웠습니다.

원주 간현지- 네트 어드벤처 슬라이드

원주 소금산밸리를 구경하고 나시 내려와서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공짜로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공짜로 아이들과 즐길 수 있어서 꼭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을에 할아버지들이 관리를 하시는 듯 이것저것 알려주십니다.

• 이용가능연령: 만 7세 이상으로 120cm 이상
• 휴장: 매월 1,3째주 월요일, 추석, 설날 당일, 천재지변, 기상특보 및 시설 보수시, 우천 및 동절기(12월~2월)
• 운영시간: 10시 ~ 17: 30

아이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른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어른인 저도 허리만 안 아프면 정말 더 놀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 할 것 같습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